로알남 프레스런 강의 후기 (2024년 5월)

도대채 워드프레스가 뭐길래.

워드프레스 블로그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이라면 유튜버 로알남에 대해 한번 쯤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동안 네이버 블로그만 운영했던 저에게 워드프레스는 굉장히 생소했지만 그만큼 궁금증도 생기더라구요.

워드프레스와 로알남을 처음 알게된 저의 첫 인상은 에드센스 광고수익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수익이나 이렇게 매력적인 수익구조를 가진 플랫폼이 국내에 정보가 이렇게 없다고? 라는 의문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직접 경험해 보지 않는 이상은 믿지 않는 편이기에 궁금한 것이 있다면 일단 실행부터 하고봅니다.

워드프레스 역시 그랬습니다.

국내에는 아직까지도 워드프레스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고 세부적인 부분이라면 더욱더 그렇습니다.

로알남의 유튜브에서 부터 프레스런 강의까지 이어지는 내용은 상당히 구체적이고 실현이 가능한 방향으로 설계되어 있어 저같은 워드프레스를 처음 접한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이 신경을 참 많이 썻겠다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image

워드프레스 강의를 알리는 데에도 상당히 공격적인 모습과 자신감을 보여줬습니다. 수강생들의 수익인증이 그러합니다.

만만치 않은 진입장벽.

강의를 접하기 전 까지의 생각은 이렇게 좋은게 있으면 사람들이 네이버블로그나 티스토리가 아니라 다 워드프레스하지 국내에 이렇게 까지 알려지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였지만, 강의를 듣고난 이후에는 생각이 좀 달라졌습니다.

우선, 블로그를 통해서 나오는 수익이 불확실한, 특히 블로그 초보자의 입장에서 어느정도의 확신도 없이 도메인 비용과 호스팅 비용 등 적은 금액이라도 비용이 투입되는 부분에 대한 진입장벽이 존재했습니다.

초보 입장에서 워드프레스가 돈이 될지도 안될지도 모르고 최소 3~6개월은 수익이 없는 것 조차 감안해야 한다는데 그냥 개설도 쉽고 편한 네이버블로그나 하자.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겠다 싶었습니다.

여기에 자유도가 높은 만큼 막막한 초반 블로그 셋팅 부터 기약 없이 느껴지는 구글의 샌드박스 기간까지. 초보 블로거가 결국 오랜 기간 포스팅을 지속하지 못하고 그만두기 딱 좋은 요소들도 많았습니다.

백날 돈이된다 말한들 이것들을 극복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하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그러한 진입장벽들이 오히려 경쟁 강도를 낮추고 더 높은 고점을 노리는 것이 가능하겠다, 느껴졌습니다.(막상 강의보고 천천히 따라해보면 그렇게 어렵지도 않습니다.)

프레스런 강의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실행해야 한다는 부분이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알고 ‘실행’에 초점을 둔 끊임 없는 강조와 강의 커리큘럼이 돋보이는 부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의를 듣고 저 나름대로 확신이 생겨 기계처럼 꾸준히 포스팅하며 운영 경과도 지속적으로 올려볼 생각입니다. 앞으로 올라오는 글의 대부분은 정보성 글이 될테지만 저의 생각도 종종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글은 프레스런으로부터 상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 받아 작성한 진솔한 후기입니다.

Leave a Comment